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동이’, 왜 추락하는 것일까?

시간2010-08-10 15:05:19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동이'의 침체와 추락을 초래한 원인은 무엇일까?

사극의 거장 이병훈PD가 연출하는 ‘동이’가 기대만큼의 반응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 MBC 월화사극 ‘동이’는 중반에 접어들면서 초반 기대를 했던 제2의 ‘대장금’ 신드롬은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병훈PD의 불명예기록 하나를 세웠다. 이병훈PD는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등 사극을 연출하면서 시청률이 상승곡선을 그리면 떨어지는 법이 없는데 ‘동이’는 최근 시청률이 하락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동이’는 급기야 10~20%이상 상당한 시청률 차이를 내며 앞섰던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의 맹추격을 받게 됐다. 10%이상 앞섰던 SBS ‘자이언트’에게 이제 겨우 1~2%를 앞선 20%대 초반에 정체를 거듭하고 있다.

조선 21대 임금 영조의 생모이자 19대 숙종의 후궁인 천민 출신 숙빈 최씨의 삶을 다룬 ‘동이’는 왜 제2의 ‘대장금’ 열풍을 일으키지 못하고 경쟁 드라마의 추격을 허용했을까.

우선 가장 큰 원인은 이병훈PD의 주특기인 연출하는 사극을 통해 오늘의 시대와 상황 속의 우리에게 의미와 흥미를 주는 인물을 제시했는데 이전 사극에 비해 ‘동이’는 흡인력이 크게 떨어진다.

부정과 부패가 심하고 인간보다는 돈이 우선시되는 분위기가 심해질 때 인간을 위한 진정한 애정과 치열한 자기정진으로 명의로 우뚝 선 ‘허준’을 그려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병폐를 자성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상도가 무너지고 구조조정이라는 칼바람이 휘몰아칠 때 사람을 남기는 장사가 진정한 장사라는 의미있는 메시지의 인물을 보여준 ‘상도’, 그리고 새로운 주체적 여성상을 제시한 ‘대장금’,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던 때 정조를 내세운 ‘이산’ 등 이병훈PD는 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의미와 시대정신을 내장한 살아있는 인물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천민에서 숙종의 부인까지 오르는 숙빈최씨의 삶을 다룬 ‘동이’는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인물로 다가가지 못했다. ‘대장금’에서 보였던 여성의 주체성도 크게 퇴보했고 그렇다고 새로운 여성상을 내장한 것도 아니다. ‘동이’의 침체는 바로 동이를 오늘의 우리에게 매력적이고 의미있는 인물로 그리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병훈PD의 사극의 장점중 하나인 재미와 의미 외에 또다른 볼거리 즉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상도’에선 돈버는 법을, ‘허준’에선 건강에 대한 지식을 , 그리고 ‘대장금’에선 음식과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리고 ‘이산’에선 고미술의 역사와 정보를 제공해 흥미를 줬다. 하지만 ‘동이’는 초반 조선 음악을 다뤘지만 이전 사극처럼 정보의 양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병훈PD의 변함없는 사극의 연출방식과 인물전개도 시청자의 흥미를 반감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올들어 ‘추노’등 빼어난 영상과 새로운 이야기로 무장한 사극들이 시청자와 만나 환호를 이끈 동시에 사극수준에 대한 시청자의 욕구가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동이’는 사극적인 측면에서 신선감을 주지 못했다.

여기에 주연들의 강력한 눈길끌기의 실패와 젊은 연기자와 중견 연기자들의 연기 부조화 역시 ‘동이’의 시청률 상승에 적지 않은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동이’는 제2의 ‘대장금’이 되지 못한 것이다.

[이병훈PD의 '동이'가 최근들어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사진=MBC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베스트 추천

  • 이무진, ‘반말 갑질’ 당한 그 무대…오늘(7일) 다시 선다 [MD이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