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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김C가 인터넷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한 것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C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천공항이 팔렸다는 얘기 아세요? 일본의 ANA사에 팔렸데요. 이럴수가. 근데 뉴스에는 왜 보도가 안돼는거죠”라고 남겼다.
김C의 글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인천공항이 일본에 팔릴 수 있느냐” “이게 사실이라면 큰일이다” “진짜 왜 뉴스에서는 보도를 안하냐. 뭔가 숨기는 것 아니냐” 며 혼란스러워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C는 8일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인천공항 얘기 저도 지인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건데 RT를 안하고 제가 글을 써서 경솔한 상황이 됐네요”라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RT란 리트위트(Re Tweet)라는 의미로 다른 사람의 글을 재배포 하는 것을 뜻한다.
이어 김C는 “걱정스런 마음에 쓴 건데 일단 놀라게 한 점 죄송해요. 나의 팔로워분들 퍽퍽퍽(자아비판) 그래도 계속 주시는 합시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C(위)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들. 사진=KBS 제공, 김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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