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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 ‘에이(A)’의 티저영상을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전격 공개된 ‘에이’의 티저 영상 속에는 화려한 무대와 조명 아래에서 시스루룩 의상을 입고 아찔한 섹시미를 발산하는 레인보우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상의를 걷어올려 복근을 살짝 드러내는 장면은 짧은 영상이지만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레인보우는 지난 ‘가십 걸’ 활동 때 선보인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이번 티저영상으로 단숨에 날려버렸다. 티저영상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화려하게 변신한 레인보우의 도발적인 섹시미를 기대케 한다.
또한 티저영상에 흐르는 ‘에이’의 멜로디는 카라의 ‘록 유(Rock U)’와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미스터’, ‘루팡’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한재호-김승수 콤비의 작품으로 힙합비트에 록 적인 느낌을 풀어낸 강력한 댄스 팝 넘버로 귀를 사로잡는다.
티저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대이상이다" "빨리 풀버젼을 보고 싶다" "너무 섹시하다" "진짜 예쁘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인보우의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에이’는 오는 12일 자정에 엠넷닷컴.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벅스 등의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되고 이후 13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레인보우 티저영상. 사진,영상 제공=DSP 미디어]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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