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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용감한형제와 재범이 함께한 '울고싶단말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0일 공개된 용감한형제 첫 정규 앨범 'The classic'의 첫번째 선공개 곡인 '울고싶단말야'는 재범이 직접 작사와 가창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고 한다. 또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멜로디라인이 묵직한 드럼비트와 정통 R&B 가 어울어진 곡이다.
이번 곡이 공개되면서 재범이 공식적으로 국내에서 가수로서의 활동전, 프로듀서 용감한형제 앨범에 참여했다는 것은 향후 재범이 솔로 가수로서 국내 활동을 준비하고있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용감한 형제 측은 “이번 앨범 작업을 통해 재범의 랩과 보컬 실력에 가능성이 충분한 가수임을 알게됐으며, 기회가 된다면 재범과 다시한번 음악작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9월 초 발매되는 용감한 형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Classic'은 이번에 선 공개되는 재범의 '울고싶단말야'를 시작으로 손담비, 다비치, DJ DOC, 포미닛 현아, V.O.S, 해외 힙합아티스트인 B2K까지 참여한 곡들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용감한형제 첫 정규 앨범 'The classic'의 첫번째 곡 '울고싶단말야'에 참여한 재범(왼쪽)-용감한 형제.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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