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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출연한 드라마 마다 맛깔스런 감초 역할로 존재감을 알렸던 배우 신다은이 연극 '클로져'서 앨리스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문근영과 번갈아 엘리스 역할을 연기 중인 신다은은 10일 오후 2시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서 열린 연극 '클로져' 프레스콜에 출연해 약 10분간 공연 하이라이트를 연기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응했다.
모든 언론의 초점이 문근영에게 맞춰져 있어 조금은 섭섭할 터. 그러나 신다은은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신다은은 "방송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를 많이 맡은 것 같다"며 "앨리스 역을 하면서 성격적으로 안맞아서 불편한 점은 특별히 없고 앨리스가 워낙 매력있는 캐릭터라서 너무 재밌게 하고 있다"라고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다은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가문의 영광' '행복합니다' 등과 뮤지컬 '스페셜레터' '루나틱' 등에 출연했다.
[연극 '클로져'서 문근영과 함께 앨리스 역할을 맡은 신다은.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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