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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박지성, 이승기 등 시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를 CF모델로 기용했던 농심에서 새 '너구리걸'을 찾기 위해 대규모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그동안 이제니, 박신혜 등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너구리걸을 CF모델로 내세웠던 농심은 소비자들에게 새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연예인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에게 기회를 확대하여 모델을 찾을 계획이다.
14일 진행되는 대규모 공개오디션은 KBS드라마, KBS 조이의 '너라면 좋겠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되며 공개오디션을 통해 뽑힌 후보들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통해 최종 1인이 농심 너구리걸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농심과의 계약을 통해 CF 및 지면광고 촬영 등의 기회와 상당한 계약금을 얻을 수 있고, 현재 CF퀸으로 불리고 있는 ‘신세경, 황정음’의 뒤를 잇는 CF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한편 KBS N 스타 메이킹 서바이벌 '너라면 좋겠어'는 오는 9월 6일 첫 방송된다.
[너구리 CF 모델이었던 이제니(왼쪽)-박신혜. 사진 = 마이데일리DB, 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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