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윤시윤 "연기력 논란, 배울게 많다는 메시지"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윤시윤이 초반 일었던 연기력 논란에 말문을 열었다.

윤시윤은 10일 오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후 라운딩 인터뷰에서 방송 초반 일었던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윤시윤은 “연기력 논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생각은 똑같다”며 “부족한 것이 많아 그때나 지금이나 배워가는 입장이다”며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만약 제 연기에서 노력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면 반성해야 하겠지만 제 모습을 보고 이해주실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앞으로의 연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족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안다. 자만해 지거나 강행군이라고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생기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이영아는 “윤시윤 외에 탁구라는 것이 상상이 안된다. 윤시윤이의 눈을 보면 순수함이 담겨있다. 실제로도 탁구하고 비슷하다”고 윤시윤의 연기력에 대해 밝혔다.

‘제빵왕 김탁구’는 주인공 김탁구가 역경을 이겨내고 제빵업계에서 성공한다는 인생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선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제빵왕 김탁구’는 최근 시청률 40%를 돌파, ‘수상한 삼형제’에 이어 2010년 40% 시청률을 넘은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연기력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연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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