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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브라질 미녀들이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맞춰 춤추는 영상이 공개 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ricardocosta 39'란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지난 5월 9일 유투브에 "miss df (distrito federal) 2010 traje de banho"란 제목으로 동영상을 게재했다. 'Miss Distrito Federal 2010'은 우리나라의 미스코리아와 같은 브라질 미인 대회이다.
동영상에서는 비키니를 입은 약 20여명의 브라질 미녀들이 원더걸스 '노바디'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다. 특히 원더걸스 '노바디' 특유의 손동작과 박수치는 동작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다.
현재 동영상은 점점 퍼지고 있다. 또한 "역시 원더걸스 노래는 세계가 인정한다" "키 큰 여성들이 춤추니 훨씬 실감난다" "브라질에서 한국 노래 나오니 훈훈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지? 신기하다" 등의 네티즌 댓글이 달리고 있다.
[노바디 안무를 선보인 브라질 미인대회. 사진 = 'YouTube - miss df 2010 traje de banho (ricardocosta39)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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