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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1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들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지분가치를 평가한 결과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이수만이 617억 6천만원을 기록하며 최고의 주식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한류스타' 배용준이 132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이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지분 28.25%(454만1465주)를 보유하고 있고 주가는 연초 4750원에서 이날 1만3600원으로 마감돼 186.3%가 상승했다.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그룹의 해외 음반사업 및 로열티 매출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한편 유명 MC인 신동엽과 강호동은 주식을 보유 중인 디초콜릿의 주가가 급락하는 바람에 지분가치가 이날 각각 1억1000만원과 1억원으로 뚝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였던 가수 비(정지훈)는 연초 28억4천원을 기록하며 연예인 주식부자 3위에 올랐으나, 지난 6월 말 보유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주식 부자 1위인 이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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