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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3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세븐이 이번 앨범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세븐은 최근 SBS 인기가요매거진 'TAKE7' 8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미니앨범은 세븐의 변화가 아닌 세븐의 '진화'라고 표현하는 게 가장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각종 포털에서 이번 미니앨범이 낯설게 느껴진다는 팬들의 반응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 곡, 안무, 패션, 스타일 등 기존의 세븐이 보여주었던 모습과 확실히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세븐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긴 하지만, 기존의 음악 스타일과 너무 동 떨어진 것이 아니라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변화가 아닌 세븐의 '진화'라고 표현하는 게 가장 맞을 것"이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세븐은 "타이틀 곡인 'Better Together' 를 완성하기 위해 테디와 20시간동안 단둘이 작업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앨범 작업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SBS 인기가요매거진 는 국내 최초의 음악프로그램 매거진으로, 지난 1월 창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븐. 사진 = SBS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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