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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영화로 제작된 '노다메 칸타빌레'가 오는 9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는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를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이미 드라마로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피아니스트 노다메(우에노 쥬리)와 까칠한 매력의 천재 지휘자 치아키(타마키 히로시)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사랑과 꿈을 완성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다뤘다.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는 6개월간 파리, 빈, 프라하 등 유럽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베토벤의 ‘교향곡 7번 A장조 작품92, 제1악장’을 비롯해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의 클래식 명곡들도 등장해 관객들의 시각과 청각에 만족감을 줄 전망이다.
또한 스토리상으로는 치아키를 향한 노다메의 끊임없는 구애와 치아키의 속마음에 대한 진실도 밝혀진다.
['노다메 칸타빌레 Vol.1' 포스터, 사진 제공=미로비젼]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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