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한국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김의 별세소식을 들은 연예인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앙드레김의 비보가 전해지자 연예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방송인 김제동은 “따뜻하게 함께 녹화해 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의 의상이 더 예뻐지겠네요. 환한 그 미소로 내내 평안하시길 빕니다”고 전했다.
DJ DOC 김창렬은 “우리나라 패션계에 큰 별이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세요”라고 남겼다.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천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가수 윤도현은 “영화제 개막식 끝나자 비가 부슬부슬 다 이유가 있었군요”라며 날씨와 연관지으며 안타가운 심경을 밝혔다.
이 밖에도 개그맨 송은이, 가수 하하, 윤종신 등도 “앙드레김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앙드레김은 대장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폐렴이 심해져 12일 오후 별세했다.
[왼쪽부터 김제동-김창렬-윤도현]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