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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12일 별세한 패션계의 거성 故 앙드레김(75) 빈소에 김희선 등 연예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이른 아침 현재 빈소는 조용한 정적이 흐르고 있다. 빈소 주위엔 조문객의 모습을 담기 위해 수십 명의 취재진과 고인의 아들, 생전 동고동락했던 직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비보를 듣고 밤사이 고인과 인연이 있었던 많은 스타들이 급히 빈소를 찾았는데, 김희선, 전도연, 원빈, 심지호, 유재석, 노홍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애통해 했다.
특히 평소 고인을 무척 따랐던 것으로 알려진 김희선은 남편과 함께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
한편 앙드레 김은 12일 오후 7시 25분경 대장암으로 치료를 받던 서울대학병원에서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5일 장으로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6시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천안 공원묘원으로 정해진 상태다.
[ 12일 별세한 故앙드레김 빈소 찾은 전도연-원빈-김희선(왼쪽부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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