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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영화배우 최지우가 故 앙드레 김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최지우는 13일 오후 1시 30분 경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누구보다 최지우는 앙드레 김과의 인연이 깊다. 그는 2007년 26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앙드레김 유니세프 기금 마련 패션쇼서 메인 모델로 활약했고, 2002년에는 '겨울연가'의 상대배우 배용준과, 2004년에는 '천국의 계단'의 파트너인 권상우와 함께 앙드레 김 패션쇼에 올랐다.
이날 최지우는 검은색 정장바지에 흰 블라우스를 입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으로 빈소를 찾아 2시 15분 경 비통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故앙드레김의 발인 15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이어 고인의 유해는 양친의 묘소가 있는 천안공원묘원에 마련된다.
[최지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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