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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방송인 서경석이 자신과 함께 MC를 진행하고 있는 배우 송지효의 방송 실수에 대해 대중들의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
서경석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한밤에서의 송지효양의 웃음 실수는 더 이상...갑작스런 소식을 급하게 전하느라 생방송 스튜디오가 정신 없었습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경석은 “경험이 얼마 없는 (송)지효양에겐 아주 힘든 날 이었어요. 본인도 무척 괴로워했어요. 위로와 격려를!!”이라고 송지효에 대한 격려를 부탁했다.
송지효는 12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 故앙드레김의 타계 소식을 전하고 긴장한 모습으로 마무리하다 연거푸 발음 실수를 했다. 이후 송지효는 웃음을 터뜨렸지만 곧바로 당황한 기색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앙드레김은 대장암 합병증인 폐렴으로 12일 오후 7시25분 75세의 일기를 끝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4일장으로 오는 15일 오전 6시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양친이 영면해 있는 천안공원묘원으로 결정됐다.
[사진 = SBS방송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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