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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13일의 금요일 '청춘불패' 본방사수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 효민이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13일의 금요일.. 우와우 밤11시 눈물찍 콧믈찍 공포특집 청춘불패 본방사수! 그나저나 정작 나는 못보넹 어제 천둥번개 치고 나서 집에 전기가 안들어와유. 어.. 어 무서워~"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여름방학 특집 KBS2 '청춘불패'에서는 '농업의 신'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공포를 선사한다.
실제로 전혀 인적이 없는 강원도 한 폐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온 학교가 사람 키만큼 자란 잡초들로 덮여 있어 출연자들도 그 으스스한 분위기에 촬영 내내 오싹 했었다고 한다.
효민을 비롯해 유난히 겁이 많아 등교길에서부터 드러누웠던 MC 김신영, 맏언니 나르샤까지 눈물 쏙 빼는 공포를 체험하게 된다.
한편 최근 효민은 SBS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반선녀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사진 =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하고 있는 티아라의 멤버 효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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