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 장원준(25)과 탤런트 정수정(22)의 열애 사실이 밝혀져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한 연예 매체는 정수정 측근의 말을 빌어 "정수정과 장원준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사실과 함께 정수정이 "내가 좋아하는 오빠 유니폼"이라는 말과 함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셀카를 미니홈피에 올려 열애 사실을 증명했다.
열애설의 주인공인 장원준은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로서 2004년에 롯데에 입단했다. 이후 2006년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동군 대표로 활약했다.
올 시즌 9승 6패를 기록하고 있는 방어율은 4.34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달 4일에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투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달 15일 목동 넥센전에서 선발 등판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한 뒤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었다. 이후 재활 치료 후 지난 8일 대전 한화전에서 한화 류현진과 함께 선발 등판됐지만 2⅓이닝만에 3실점을 내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한편 장원준의 열애설 상대인 정수정은 '악녀일기 시즌 4'에 'G컵' 가슴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탤런트 정수정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롯데 자이언츠의 장원준]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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