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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최근 서울시내 서점과 놀이공원 등에 깜짝 출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무한도전-세븐특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도에 표시된 7개의 장소에서 7개의 힌트를 얻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특집 -세븐(7)'은 장소가 공지되지 않은 의문의 초대장이 일곱(7) 멤버들에게 전달되면서 시작된다.
시작부터 어리둥절한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두 대의 차량 중 하나를 골라 무작정 팀을 나눠 이동했다.
이후 ‘무도’ 멤버들은 힌트를 얻기 위해 서점에서 수십 권에 달하는 책을 검색하는가 하면 공포의 놀이기구를 수 차례 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상 70m 높이의 놀이기구부터 수심 5m의 잠수 풀을 넘나드는 다양한 미션장소에서, 힌트를 다 찾고도 풀지 못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 간의 속고 속이는 심리전과 추리, 살 떨리는 추격전이 연출돼 오랜만에 박진감 넘치는 특집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MBC 무한도전 '미스터리 특집-세븐'의 첫 번째 편은, 14일 오후 6시 30분에, 프로레슬링 제 7화와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MBC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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