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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무한도전'의 복학생 멤버 하하가 발군의 레슬링 실력을 선보였다.
현재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방송되고 있는 '무도'는 지난 4월 소집해제한 하하를 전격 영입해 훈련해왔다.
뒤늦게 합류하게 된 하하는 그동안 프로레슬링 훈련을 꾸준히 해왔던 다른 멤버들과의 격차를 고려해 심판으로 중간 투입됐다.
하지만 하하는 평소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처음 배운 기술을 다른 열등생 멤버들보다 더 잘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 스승 손스타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하하를 포함한 '무도' 멤버들은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에 첫 경기를 예정했었다. 하지만 MBC 파업과 함께 늦춰지면서 기약 없는 연습을 감행해왔던 멤버들은 그 땀과 노력을 오는 19일 첫 경기에서 공개한다.
첫 경기를 일주일여 앞둔 상황에서 결전의 날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과정은 14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레슬링을 연습하는 '무도'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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