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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싸이코' 부르면 군부대식 자동 응원?
2010-08-15 11:35:51
[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한 곽현화가 방송에서 자신의 데뷔곡인 '싸이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곽현화는 14일 저녁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 정주리의 "'싸이코'가 기계음이 많아서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다"는 말을 듣고 직접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다.
그러자 전 출연진이 굵은 음성의 군부대 응원법으로 '싸이코'의 후렴 부분을 따라 불렀다. 흡사 군부대 공연에 여가수가 나온 느낌이었다. 곽현화의 라이브 무대에 출연진들은 폭소했고 MC의 칭찬이 이어졌다.
한편, 곽현화는 방송 활동을 계속하며 데뷔곡 ‘싸이코’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 = GNG 프로덕션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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