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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개그맨 권재관-김경아 커플이 아홉달 후 부모가 된다.
권재관-김경아 커플은 지난 5월 1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경아는 최근 임신했고 현재 임신 6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관은 곧 아빠가 될 기쁨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권재관은 지난 6일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우리집에 식구가 하나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졌다. 이제 9달 후에 나와 경아의 진두지휘아래 탄생을 맞을 것이다”라며 아내의 임신사실을 밝혔다.
이어 권재관은 태아를 찍은 사진과 함께 “태명은 ‘멋쟁이’”라면서 “멋진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라고 태어날 아이에게 다짐하는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은 KBS 21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2005년 KBS '개그사냥'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개그콘서트’의 ‘풀옵션’ 코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김경아는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 결혼한 김경아(왼쪽)-권재관 부부]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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