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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남성 5인조그룹 샤이니가 SBS ‘인기가요’에서 2주연속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15일 오후 4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샤이니는 정규2집 타이틀곡 ‘루시퍼’로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샤이니는 지난 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한데 이어 2주연속 1위의 영광을 누렸다.
뮤티즌송이 확정되자 샤이니는 믿지 못하겠다는 듯 한동안 멍하게 있다가 소속사 가족들과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날 ‘인기가요’ TAKE 7에는 ‘허리케인 비너스’의 보아, ‘베터 투게더’의 세븐, ‘밥만 잘 먹더라’의 옴므, ‘나 이런 사람이야’의 DJ DOC, ‘배드 걸 굿 걸’의 미쓰에이, ‘꺼져줄게 잘 살아’의 지나가 올라 샤이니와 경합을 벌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조성모의 컴백무대와 ‘최연소 걸그룹’ 지피베이직,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데뷔무대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샤이니. 사진=SBS 방송캡처]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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