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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FC서울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 리틀FC서울과 J리그 우라와레즈의 유소년클럽 '하트풀크럽'이 6개월 만에 다시 만나 양국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교류한다.
하트풀클럽 코치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유소년 축구클리닉을 개최하고 리틀FC서울 코칭스태프와 함께 양국의 유소년축구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하트풀클럽 코치진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월드컵공원축구장에서 리틀FC서울 회원 대상 축구클리닉을 개최하며 24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아현초등학교에서 아현초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하트풀클럽 축구클리닉에는 리틀FC서울 코칭스태프도 참여하여 서로의 클럽이 가진 장점과 노하우를 과감하게 교류한다.
서울과 J리그 우라와 레즈는 수년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 프로축구의 포괄적인 발전을 위해 유소년클럽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홈경기서 서울 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마지막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서울은 이번 강원전서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경기관람과 함께 방학숙제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학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홈경기 관람을 원하는 학생들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현장 체험 학습권을 출력해 경기 당일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매표소에 제출하면 경기 입장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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