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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현경섭 인턴기자] 영국 배우 켈리 브룩(31)이 “올해 8월은 내가 벗는 달”이라 지칭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17일(한국시각) 배우 켈리 브룩이 “올해 8월은 내가 벗는 달”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8월 미국의 월간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공포영화 ‘피라냐 3D’에서 시종일관 아슬아슬한 비키니 차림으로 출연해 현재 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플레이보이’ 커버 사진 촬영과 ‘피라냐 3D’ 의 개봉 시점이 우연히 일치하며 8월에 벗은 모습을 잇따라 보여주게 된 것.
한편 50만 달러(한화 약 6억)의 개런티를 받고 촬영한 ‘플레이보이’에서 켈리 브룩은 “난 20대가 아니다, 몸매가 처지기 시작한다”며 "지금이 내 몸을 촬영할 적기"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 '피라냐'는 빅토리아 호수에서 청춘 남녀들이 파티를 즐기는 중 흉폭한 식인 물고기 피라냐들의 습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아찔한 사투를 그린 3D 공포액션물. 감독 알렉산더 아야는 영화를 3D로 제작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명장면을 켈리 브룩의 전라 싱크로나이즈 신으로 꼽기도 했다.
[켈리 브룩의 영화 '피라냐 3D'(좌)과 그의 '플레이보이' 사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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