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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악녀일기 7'에서 4차원 악녀로 주목 받고 있는 홍콩 재벌 맥신 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맥신 쿠(25살)는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7개국어에 능통한 수재. 현재 한국에서 패션 사업과 IP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CEO이다.
앞서 맥신 쿠는 지난 11일 방송된 '악녀일기 7'에 출연해 세계적인 악녀 패리스 힐튼과 몇 년 전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로 우연히 만나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맥신 쿠는 지난 16일 밤 12시 방송된 tvN '러브스위치'가 공개 구혼을 위해 뮤지컬 배우 임종완에게 호감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맥신 쿠는 “내가 돈이 많으니 돈이 없어도 괜찮다. 돈은 없어도 괜찮지만, 나만 좋아할 수 있느냐” 등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실패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맥신 쿠는 물론, 그녀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은 임종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묘한 매력을 지닌 것 같다”, “당당하고 소신 있는 연애관이 멋지다”, “어떤 사람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다” 등 맥신 쿠에 대한 관심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악녀일기 7'은 평균시청률 3.12%(케이블 유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홍콩 재벌 맥신 쿠. 사진 = CJ미디어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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