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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윤희석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윤희석은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구미호:여우누이뎐'에서 조현감 역으로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개된 사진은 섹시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윤희석이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할 당시 분장한 모습으로, 사진 속 윤희석은 트랜스젠더라는 캐릭터답게 노란 금발에 짙은 펄 스모키 눈화장을 한 파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여자 같다. '썩소 현감' 맞냐. 너무 달라 못 알아보겠다" "사또 할 때랑은 완전 다른 모습이다. 여자보다 아름답다. 동일인물이라고는 전혀 안 믿긴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희석은 종영까지 4회를 남겨놓고 있는 '구미호'에서 윤두수(장현석 분)를 향한 끈질기고 집요한 추적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구미호'에서의 윤희석(왼쪽)-'헤드윅'때의 윤희석. 사진 = N.O.A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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