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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데뷔 곡 ‘박수’로 10대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틴탑(TEEN TOP)이 서태지의 ‘난 알아요’를 틴탑 스타일로 완벽 재연했다.
틴탑은 16일 tvN ‘뉴턴’에 출연해 '클럽댄스 베스트10' 코너에서 서태지의 ‘난 알아요’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인 것이다.
이날 '칼군무', 'CD라이브'로 인정받는 틴탑은 멤버들이 태어나기도 전인 1992년 서태지의 데뷔곡인 ‘난 알아요’를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칭찬을 이끌어 냈는데, 특히 ‘서태지 소년’으로 화제를 모았던 멤버 리키가 서태지의 데뷔 곡 인 ‘난 알아요’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틴탑의 멤버 리키는 2008년 서태지의 뮤직비디오 ‘휴먼드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로봇아이와 인간아이 1인 2역을 연기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실력은 정말 인정 할 수 밖에 없다. '난 알아요' 까지 소화 하다니…", "흠잡을 때가 없을 만큼 잘한다", "서태지 소년이 서태지 노래를 부르니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난 알아요’와 ‘박수’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틴탑은 ‘박수 춤’ 열풍을 일으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N ‘뉴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완벽 재연한 틴탑과 멤버 리키(위).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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