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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1960년대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로 분한다.
미국 연예매체 US 매거진은 16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가 앤드류 호에이건의 소설 'The Life and Opinions of Maf the Dog'의 영화 버전에서 마릴린 먼로 역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남자주인공 프랭크 시나트라 역에는 조지 클루니가 캐스팅됐다.
이 원작 소설은 애완견의 눈으로 본 마릴린 먼로의 최후 2년에 관한 내용이다
졸리는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아직 대본은 받지 못했지만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졸리는 그녀는 최근 스테이시 스치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클레오파트라의 삶'에서 주인공 클레오파트라 역에 낙점되기도 했다. 클레오파트라는 1963년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연기해 화제가 된 적 있다.
[안젤리나 졸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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