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절친 태양이 내 복근 멋져 보인다고…" 샐쭉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노웨이(No Way)'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로티플스카이(Rottyful sky)가 자신의 명품 3D몸매와 복근의 비법은 다름 아닌 혹독한 슬럼프 극복의 결과라고 밝혔다.

최근 뜨거운 여름과 휴가철을 맞아 로티플스카이의 아찔한 탱크탑 밑으로 보이는 명품 복근이 ‘여전사복근’이라 불리며 그 비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로티플스카이는 소녀가수 ‘하늘’에서 성장기를 거치며 슬럼프를 겪는 동안 1년간 칩거 생활을 하는 등 음악에만 빠져있다 밖으로 나온 뒤 원하던 보이스와 음악을 얻은 대신 혹독한 자신과의 전쟁에서 싸워야 했다고 한다.

로티플스카이는 “나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 5시간이 넘는 피나는 운동과 댄스 연습으로 온몸에 파스를 붙여가며 버텼고, 식이요법을 병행해 웬만한 남자들도 부러워하는 복근이 됐다” 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음악프로그램에선 어린 시절부터 절친인 태양군을 만났는데 타이틀곡 ‘노웨이(No Way)’와 함께 제 복근이 멋져 보인다며 응원해주더라, 쑥스럽기도 하지만 좋은 음악과 함께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로티플스카이가 출연한 방송의 각종 게시판과 미니홈피에는 “‘로티플스카이’의 이기적인 기럭지와 바디라인이 심플한 의상을 돋보이게 한다”, “여자의 몸으로 저런 탄탄한 복근 갖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대단하다”, “'No Way'와 딱 맞아 떨어지는 시크한 몸매와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어쿠스틱 버전을 로티플스카이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가창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로티플스카이(왼쪽)-태양.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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