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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신하균이 가수 지아의 신곡 ‘웃음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소름이 끼치는 연기를 보여 화제다.
신하균은 오는 6일 새 미니앨범 ‘디퍼런스(Difference)’ 발매를 앞둔 가수 지아의 신곡 ‘웃음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지아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 풀버젼 공개를 앞두고 3일 ‘웃음만..’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짧은 분량임에도 배우 신하균의 절정에 다다른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 캐리어를 끌고 정처 없이 배회하는 신하균의 공허한 눈빛연기와 함께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소름 끼치는 표정연기는 보는 이를 압도하는 강렬함으로 그만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티저 영상에서 일부가 공개된 지아의 신곡 ‘웃음만..’은 연인과의 이별이 너무나 슬픈 나머지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아픈 감정을 그린 하이브리드 발라드곡으로, 지아가 그 동안 선보였던 정통발라드에서 변화를 시도하여 강렬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로 지아의 새로운 일면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웃음만..’은 티저 영상에서 짧께 공개되었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지아가 보여주고자 했던 새로운 변화를 충분히 느껴볼 수 있으며, 지아의 힘있는 보이스와 반복되는 후렴구가 영상미와 더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아는 6일 새 앨범 공개와 함께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풀버젼도 6일 공개된다.
['웃음만..' 뮤비 속 신하균. 사진,영상=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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