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저 개구리 닮았어요"…네티즌, '귀여워 죽겠네'

[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개구리'를 따라하는 동영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 '영웅호걸'에 출연, MC 노홍철의 "너 동물 좀 닮았다는 소리 안들어?"라는 질문에 "저 개구리요"라고 대답하며 이내 개구리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아이유는 양볼에 바람을 잔뜩 넣고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자칭 개구리를 닮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노홍철은 웃으며 "원숭이인데"라고 대답했고 옆에 있던 가희는 "침팬지같다"며 아이유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했다.

현재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이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는가" "진짜 미치겠다" "개구리건, 원숭이건, 무슨 상관이냐. 넌 그냥 아이유야 ㅋㅋ"등의 댓글을 달며 동영상을 퍼 나르고 있다.

한편, 이날 영웅호걸에서 노사연은 오랑우탄과 닮은 꼴로, 이휘재는 낙타와 닮은 꼴로 뽑히면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 = SBS '영웅호걸'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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