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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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미국 전지훈련 중 가진 평가전에서 2연승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HAX체육관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 연합팀과 연습 경기에서 94-77로 완승했다.
15일 첫 경기에서 75-79로 석패하고 전날 2차전에서는 82-78로 신승했던 대표팀은 이날은 2쿼터 이후 줄곧 리드하며 손쉽게 2연승을 달렸다.
김주성(동부)이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승준(삼성)이 16점 4리바운드로 골밑에서 맹활약했고 이규섭(삼성)은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15득점 외곽 공격을 이끌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4번째 연습 경기를 치른다.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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