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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설경구가 주연한 액션영화 ‘해결사’가 추석 극장가 선점에 나선다.
‘해결사’는 오는 9월 9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결정됐다.
올 추석 극장가에 유일한 액션 영화인 ‘해결사’는 빠르고 통쾌한 전개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8월 여름 극장가에 선보인 영화들이 스릴러인 점을 감안한다면 ‘해결사’는 유혈이 낭자하거나 잔인하지 않은 액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범인 누명을 쓴 해결사역 주연을 맡은 설경구 또한 생애 첫 와이어 액션에 도전하고 작품을 통해 진지한 이미지를 쌓아왔던 이정진이 냉혈한 악역 형사로 변신했다.
‘해결사’는 류승완 감독이 각본을 맡고 그의 액션 수제자이자 ‘단편 손자병법’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액션스릴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 = ‘해결사’ 포스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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