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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미국 래퍼 플로 라이다(Flo Rida)가 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22·본명 권지용)의 생일을 축하했다.
플로 라이다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드래곤 생일 축하해!!!"라고 깜짝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18일은 지드래곤의 23번째 생일이다.
플로 라이다와 지드래곤의 우정은 특별하게 시작됐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8월 지드래곤의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가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지난 3월 첫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 라이브 앨범의 보너스 CD에 플로 라이다가 피처링한 새로운 '하트브레이커'를 공개하며 논란을 불식시켰으며 지난 5월 플로 라이다의 내한공연에 지드래곤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식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공연 직 후 플로 라이다는 트위터에 "지드래곤과 멋진 공연을 마쳤다. 한국 팬들을 사랑한다"고 글을 올리며 애정을 표했다.
[지드래곤(오른쪽)의 생일을 축하한 플로 라이다. 사진 = 플로라이다 재킷 캡쳐, 마이데일리 DB]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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