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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새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4종으로, '장난키스'의 주인공을 맡은 김현중과 정소민의 캐릭터 포스터와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포스터 2종이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김현중과 정소민은 특유의 친화력을 보이며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김현중은 "캐릭터 승조랑 제가 너무 친해져서… 웃지는 못하고"라며 엉뚱한 입담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꽃보다 남자'에서는 의지할 수 있던 F4가 있었지만, 지금은 껌딱지 처럼 붙어서 안 떨어지는 하니때문에 골치 아프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또 "승조는 언제 어디서나 늘 1등이다. 그런 1등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드라마도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며 시청자의 관심을 부탁했다.
일본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장난스런 키스'는 차가운 매력의 미소년 백승조(김현중 분)와 평범 이하의 초긍정적 소녀 오하니(정소민 분)이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다.
'장난스런 키스'는 '로드 넘버원' 후속으로 오는 9월 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난스런 키스' 공식 포스터.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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