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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LIG손해보험이 기업은행컵 개막전서 맞붙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8일 수원종합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10 수원·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일정표를 공개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은 현대캐피탈은 LIG손보와 28일 오후 2시에 개막전을 치른다.
여자부에서도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현대건설이 GS칼텍스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아마추어 팀으로 유일하게 참가하는 수원시청은 28일 오후 6시에 흥국생명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남·여 총 12개팀이 참가하며 조별리그로 경기를 치른다. 4강 준결리그를 거쳐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대회 상금은 총 95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남녀 각각 3000만원이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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