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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김민준,서도영-김민준-서도영(맨위부터) ©avexmovie
13일, 도쿄 히비야에서 드라마 '친구' DVD 발매기념 이벤트가 열려 드라마에 출연한 김민준, 서도영과 영화, 드라마 '친구' 곽경택 감독이 이벤트장에 깜짝 방문했다.
곽경택 감독, 유오성, 장동건 주연으로 2001년에 대히트를 기록한 영화 '친구'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친구(2009)'는 현빈, 김민준, 서도영 등 평균신장 185cm의 미남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벤트장에 참석한 김민준과 서도영은 드라마에서 각각 준석과 상택역을 맡았는데, 다시 한번 연기하라고 한다면 김민준은 상택을 서도영은 준석 역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준은 "동수와 준석, 두 사람 사이에서 우정과 사랑을 위해 목숨걸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졌다. 특히 드라마 후반의 모습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서도영은 "드라마 중간에 마약중독으로 폐인이 된 준석을 연기하는 김민준 선배의 모습에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서로를 칭찬했다.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깊다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김민준은 믿음직스러운 선배.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 그러나 화나면 무섭고 소매치기를 쫓아가 혼자 담판을 지을 정도로 터프하다"고 서도영이 말했고, 김민준은 "도영이는 아직 젊은데도 일에 대해 프로근성이 있고 책임감이 뛰어나다. 반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고, 프라이버시를 감추는 경향이 있다"고 폭로해 이벤트장을 달구기도 했다.
곽경택 감독에 대해서는 김민준은 "대화에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분으로, 이야기를 할 때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다. 게다가 명쾌하다"고 말했고, 서도영은 "푸근한 이미지. 몇 번을 만나도 따뜻한 옆집 아저씨같은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서도영과 김민준은 최근에 일본 감독과 함께 영화 '전라의 시'를 촬영하고 영화 홍보차 일본을 방문하기도 해 적극적으로 일본 활동을 하고 있는 숨은 한류스타이다.
특히, 서도영은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이끈 사계절 시리즈 '봄의 왈츠' 주연을 맡아 일본 내에서는 상당한 팬을 보유하고 있다. 모델 출신의 늘씬한 신장에 부드러운 외모로 '도영 왕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드라마 '친구'는 올해 1월부터 일본 케이블을 통해 방송되었고, DVD는 현재 발매중으로 이번 이벤트는 DVD 구입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하여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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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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