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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LG트윈스가 19일 잠실 홈경기에서 2010시즌 전반기에 적립된 INFINIA 홈런존 TV(총 10대) 중 7대를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에 기증했다.
LG는 올 시즌 홈경기에서 LG트윈스 선수가 INFINIA 홈런존에 기록한 홈런 개수 만큼의 TV를 LG전자의 협찬을 받아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에 기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 중 과학과 이중언어 분야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2년 동안 KAIST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과학인재 양성과정 30명과 이중언어인재 양성과정 40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대전 카이스트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와 대구·부산·광주·아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받고 있다.
[사진제공 = LG트윈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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