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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일일배구교실을 열었다.
삼성화재 구단은 18일 용인시 STC체육관에서 70여명의 유소년과 학교체육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배구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배구저변확대를 위한 유소년지원 및 육성의 일환으로 스포츠토토에서 후원을 하고 삼성화재가 주관, 대전지역 3개 초.중등학생 80여명이 지난 7월 말부터 3주간 해당학교에서 배구교실이 운영됐다. 이에 마지막 수료과정 중에 삼성화재 선수들이 직접 코칭하는 배구교실이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3개조로 편성된 각 조의 일일코치가 되어 언더패스, 토스, 스파이크등 배구의 여러가지 기술들을 직접시범도 하고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배구교실을 끝마친 유소년들은 하나같이 "기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그러나 선수들에게 배구를 배운 오늘 하루는 너무 행복했다"는 말을 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금년 10월경에 100여명가량 제2기를 모집할 계획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소년지원 및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삼성화재 배구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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