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인기가 무섭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42.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8일 방송분보다 0.4%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제빵왕 김탁구'는 최근 꾸준한 상승세로 새로운 '국민드라마'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2일 42.6%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잠시 주춤거렸지만 제 모습을 찾으며 이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빵왕 김탁구'의 대항마로 신민아와 이승기를 내세운 SBS '내 여자친구 구미호'는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지만 역전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12.0%로 , MBC '로드 넘버원'은 4.8%를 기록했다.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