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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힙합계의 스타일리스트 더블K(29)와 보컬리스트 린(29)이 무대위에서 입을 맞춘다.
가요계 절친으로 널리 알려진 더블K와 린은 더블K의 후속곡인 'Playa Love'로 무대위에서 가창력 대결을 펼치게 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더블K는 "친구 린이 흔쾌하게 후속곡 활동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해 너무 고마웠다"며 "향후 후속곡 활동에는 친구 린을 각별히 모셔야 할 것 같다"며 후속곡 활동에 자신감을 보였다.
린 역시 "평소 절친한 친구다. 이번 더블K의 'Playa Love'는 멜로디 라인이 너무 세련돼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6년만에 발표한 더블K의 2집 음반이 음악팬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친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리를 과시했다.
더블K는 지난 5월 6년만에 2집 음반 'INK MUSIC'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집 음반 수록곡인 'Playa Love'는 사랑에 빠진 플레이보이를 노래했다. 단번에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 라인으로 피처링을 해 준 린의 가성이 더블K의 래핑과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더블K는 오는 2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후속곡 'Playa Love'를 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K(아래)-린. 사진 = 오스카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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