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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이병헌과 장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의 남우주연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기자회견에서 KBS '아이리스'의 이병헌과 같은 방송사 '추노'의 장혁이 남우 주연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 수상자로는 MBC '선덕여왕'의 고현정과 SBS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가 결정됐다. 작가상은 '선덕여왕' 극본을 맡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에게 돌아갔다.
또한 올해 신설된 한류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추노'가 뽑혔으며 ‘추노’의 곽정환 감독 역시 연출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05년 첫 개최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올해 43개국 172작품이 출품됐으며 본선 시상식은 9월 10일 오후 6시35분 KBS홀에서 개최된다.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병헌, 장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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