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한상숙 기자] LG트윈스 박용택이 통산 1100안타 달성에 성공했다.
박용택은 20일 잠실 넥센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아드리안 번사이드의 3구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개인 3번째 선두타자 홈런.
이어 박용택은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역시 선두타자로 출전해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통산 51번째, 개인 통산 1100번째 안타로, 지난 2002년 LG에 입단 후 9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LG 박용택.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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