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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빅뱅 멤버 태양의 새 뮤직비디오가 해외 연예 블로그 사이트인 ‘페레즈 힐튼 닷컴’에 소개돼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페레즈 힐튼 닷컴’은 20일(현지시간) 태양의 새 뮤비 ‘I’ll be there’를 공개했다. 공개 된 직후 이 뮤직비디오는 1만3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뮤비 랭크 3위에 기록됐다.
연예가 소식 관련해 현지에서 많은 네티즌의 지지를 얻고 있는 ‘페레즈 힐튼 닷컴’에서 태양을 공개해 이 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의 음악과 뮤직 비디오 스타일이 미국 현지에서도 관심을 끌만한 것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인터내셔널 릴리즈 앨범 타이틀곡으로 공개된 'I'll be there' 뮤직 비디오에서 태양은 뱀파이어로 변신해 근육질의 상반신을 공개하며 남성미를 과시했다.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와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판타지 영화의 분위기로, 강한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대조되면서 태양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태양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사장은 "지난 몇 년 간 내가 본 안무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 소속사 측도 "'I'll be there'는 퍼포먼스와 함께 보면 그 매력이 배가 되는 곡인 만큼 태양의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 페레즈힐튼 닷컴 캡쳐]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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