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추신수(클리블랜드)가 디트로이트전서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주 코메리카 파크에서 진행 중인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전해 1회초 시즌 1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저스틴 발렌더의 92마일(약 147km) 직구를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포를 기록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선발 진마르 고메즈가 2이닝 8안타 6실점(6자책)으로 난조를 보이며 3회초 현재 1-6으로 뒤져있는 상황이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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