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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의 기세가 놀랍다.
‘아저씨’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말(19일~22일) 75만 762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 기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아저씨’의 이 같은 성적은 지난 19일은 외화 ‘라스트에어벤더’, ‘익스펜더블’에 국산 공포영화 ‘폐가’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것이라 의미가 크다.
이 기간 ‘라스트 에어벤더’는 75만5810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고, ‘익스펜더블’은 23만2313명을 동원해 ‘악마를 보았다’와 ‘인셉션’에 밀리면서 5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아저씨’는 3주차에 접어든 22일 까지 352만8304명을 동원해 장기흥행세에 돌입했다.
[사진 = ‘아저씨’ 포스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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