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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이선균과 최강희가 주연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갔다.
‘쩨쩨한 로맨스’는 남자 주인공 ‘정배’역에 로맨틱 남 이선균을, 여자 주인공 ‘다림’역에는 최강희를 캐스팅해 본격 촬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선균과 최강희는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이후 2년 만에 다시 영화에서 재회하게 됐다.
이들의 만남은 드라마의 인연에서 시작된 것으로 드라마에서 ‘영수’(이선균 분)와 ‘은수’(최강희 분)의 극적 반전으로 이뤄지지 못한 사랑을 ‘쩨쩨한 로맨스’에서의 만남으로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정배’역의 이선균은 전작 ‘파스타’나 ‘달콤한 나의 도시’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대한 촌스러움이 공존하는 열혈 만화가로 분해 다시 한번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영화는 이선균의 외모적인 변신이 가장 눈에 띄는데 만화가스러운 뽀글이 파마와 멋 낸 듯 내지 않은 내추럴한 옷차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뒤끝작렬’ 성인 만화가와 ‘허세작렬’ 섹스 칼럼니스트의 연애담을 코믹하게 담아낼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남녀 누구나 공감 가는 연애 이야기로 이미 시나리오 집필 중 충무로에서 러브콜을 받은 작품이다. 개봉은 올 하반기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엔터테인먼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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