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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23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0 아시안송 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월드스타 성룡(왼쪽)과 배우 이민호가 들고 있던 인형을 뽀뽀를 시키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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