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 26일 베일 벗다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지난 18일 신곡 ´결혼까지 생각했어´의 티저영상 공개 후 음악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6일 그 베일을 벗는다.

휘성은 26일 지난해 10월 6집 발매 이후 10개월 만에 새 싱글 음반 ‘리얼슬로우 이즈 백'(이하 'RealSlow is Back')으로 컴백한다.

이번 싱글 앨범 ‘RealSlow is Back’은 타이틀곡 ‘결혼까지 생각했어’와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된 6집 수록곡 ‘로즈(Rose)’, ‘사랑 그 몹쓸 병’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R&B 댄스곡인 타이틀곡 ‘결혼까지 생각했어’는 휘성의 ‘위드미(With Me)’, 지나의 ‘꺼져줄게 잘살아’, 이승기의 ‘결혼해줄래’ 등을 작곡한 김도훈이 작곡하고, 휘성이 직접 작사를 맡은 곡이다.

특히 그간 휘성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실제 가사에 담아 온 터라 많은 팬들은 실제이야기인지, 또 가사속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결혼까지 생각했어’는 휘성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휘성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휘성은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24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멜론 악스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3D로 촬영 제작해 오는 9월 중 극장에서 개봉 할 예정이다.

[새 싱글 앨범 'RealSlow is Back'으로 돌아온 휘성(위), 싱글 앨범 자킷. 사진 = 마이데일리DB, 팝업엔터 제공]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