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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美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스유니버스 대회 하루를 앞둔 22일 한국 대표 김주리가 대회 공동 주최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악수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대회를 하루 앞두며, 의상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본선 진출 청신호를 켜고 있는 김주리가 도널드 트럼프의 격려를 받았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만달레이베이 이벤트 센터를 급작스럽게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와 김주리가 만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갑작스런 방문에 김주리는 차분히 인사 나누며 그의 격려에 감사의 뜻을 같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를 만난 김주리는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하루 앞두고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도널드 트럼프와 직접 인사를 나누니 이제 더욱 실감나는 것 같다. 많은 한국 팬들이 응원해주시는 것만큼 꼭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주리의 모습은 23일 밤 9시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 베이 이벤츠센터에서 펼쳐지는 실황을 중계하는 미국 NBC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美 라스베가스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격려의 악수를 받는 미스유니버스 한국 대표 김주리. 사진 = IM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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